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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유미, SNS 통해 은퇴 선언…"많은 사랑 받아 행복했다" 1368 머드대축제

현대건설의 베테랑 레프트 한유미(36)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은퇴 의사를 밝혔다. 

한유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 이 팀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 부족한 점도 많지만 더욱 성숙해지겠다"며 "선수가 아닌 어떤 자리에 있더라도 늘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IBK기업은행과의 2017-18시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0-2으로 패배, 최종전적 1승2패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을 마친 다음날 한유미는 은퇴를 선언했다. 

2000년 현대건설에 입단한 한유미는 주전 공격수로 나서면서 실업배구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한유미는 2005년 V리그가 창설한 이후에도 프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V리그 개인 통산 2587점으로 최다득점 11위를 남긴 채 이날 길었던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동안 굴곡도 많았다. 한유미는 친동생 한송이(34·KGC인삼공사)와 함께 국가대표 레프트로도 활동했지만 2011-12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2009-10시즌을 마치고 해외 진출을 위해 팀을 떠났지만 입단이 무산됐다. 1년을 쉰 한유미는 2011-12시즌 현대건설이 아닌 KT&G(현 KGC인삼공사)로 복귀했다. 

복귀 첫 해 한유미는 KGC인삼공사를 정상으로 이끌었고 2012 런던 올림픽에서 4강에 오른 뒤 7월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비치발리볼 선수로 뛰는 등 배구계를 떠나지 않았던 한유미는 양철호 전 현대건설 감독의 부름을 받고 2014-15시즌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30대 중반을 향하는 시기에 현역으로 돌아 온 한유미는 2015-16시즌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올해는 정규리그에서 단 6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지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노련한 플레이로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은퇴를 암시했던 한유미는 결국 포스트시즌을 마친 뒤 정든 코트를 떠났다.

한유미는 "힘들 때 팬들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 내 인생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줘서 고마웠다.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팬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2018-03-22 오후 1:36:00
맥박정지
어제 지고나서 개빡쳤나보네... 2018-03-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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